휴일인 오늘 종일 우산이 필요하겠습니다.
전국에 시원한 단비가 내리는데요.
이 비로 그동안 기승을 부리던 폭염의 기세도 한풀 꺾이겠습니다.
비는 수도권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내일까지 중북부와 충남, 호남에 10에서 40mm, 영남과 영동, 충북은 5에서 3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곳에 따라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면서 요란하게 지나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 어제보다 1도에서 4도 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28도, 청주 29도, 대구 31도, 창원은 27도로 예상됩니다.
이번 비는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폭염이 누그러지면서 이번 주는 지난주보다 더위가 덜하겠습니다.
주 후반 내륙에도 장맛비가 내리겠는데요.
일단,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목요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7월의 첫 번째 휴일에는 전국에 이후 7월 3일과 4일에는 중부지방에 장맛비를 뿌리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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